전국 중·대형마트 잔류농약 검사 강화
전국 중·대형마트 잔류농약 검사 강화
  • 박금옥 기자
  • 승인 2019.06.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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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대형마트 거점 물류센터서 시행
농·수산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 기대
국내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매대 모습.
국내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매대 모습.(출처=키즈팜 포토뱅크)

아이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농산물 잔류 농약에 대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서울지방식약청과 공동으로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8개 대형 유통업체의 거점 물류센터에서 전국 개별 판매장으로 배송 전에 잔류농약(최대370종) 신속검사(6~8시간)를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을 소비자가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거점 물류센터 농‧수산물에 대한 지자체의 야간  신속검사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 판매차단 및 폐기 ▲생산자 및 유통업체 종사자 대상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홍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마트의 농‧수산물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소비‧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식약처)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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