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소 식중독 대란 ‘살모넬라’로 판명
학교 급식소 식중독 대란 ‘살모넬라’로 판명
  • 키즈팜
  • 승인 2018.09.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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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최근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태의 원인이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톰슨, Salmonella Thompson)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시료들에서는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제품의 오염원 조사를 다각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함게 학교급식에 조리 없이 제공되는 완제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식중독 의심 환자수는 57개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광주 1곳(31명), 전남 1곳(15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 등이다.

정부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한 낮 기온이 높은 환절기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특히, 냉동 케익과 같은 제품은 반드시 5℃이하 저온에서 해동하고 냉동 축‧수산물은 흐르는 물에서 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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