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생명과학 배우는 ‘생생 체험’
신비로운 생명과학 배우는 ‘생생 체험’
  • 오영실 기자
  • 승인 2019.07.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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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9일 한우연구소에 대관령 지역 초등학생 초청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가 지난 19일 해발 800미터 고지 대관령 지역에 사는 초등학생 50여명을 초청, 첨단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명과학을 접할 기회 제공은 물론, 국가 연구기관과 지역 내 교육 기관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대관령초등학교, 도성초등학교, 횡계초등학교 3개 학교에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동물 생명의 신비’ 과학 체험은 학생들이 생명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자의 연구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미나실에서 현미경 조작법과 DNA 추출 방법, 실험실 안전 수칙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실험실에서는 첨단 장비로 DNA를 추출해 관찰했다. 또한, 소의 생식 세포를 채취하고 난자와 정자의 수정 장면을 살펴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정부 혁신의 하나로 열리는 과학체험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 한다고 좋은 평가를 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갖게 된 것이다.

대관령초등학교 김현기 교사는 “지난해 참여할 때 DNA를 처음 본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지역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을 많은 아이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미래 우리나라 주역인 아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이해하면서 꿈을 키워가도록 용기를 북돋는 체험의 장으로 키워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교육 기관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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