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중고생에 발효유·치즈 학교급식으로 제공
2만여 중고생에 발효유·치즈 학교급식으로 제공
  • 오영실 기자
  • 승인 2019.08.31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3회 급식지원 시범사업

정부가 우유급식률이 낮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26개 지자체 152개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국산원유를 사용하고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발효유, 치즈를 주 3회 내외 급식으로 시범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학교우유 급식률은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73.6%, 중학교 35.3%, 고등학교는 22.3%에 불과하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발효유․치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26개 지자체의 152개 중·고등학교를 발효유․치즈 시범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도를 통해 시범사업 신청을 받아 식품영양, 유가공 및 생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을 결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발효유·치즈급식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 발효유 및 치즈 등의 소비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올해 12월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발효유와 치즈 등 유제품의 학교급식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