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고 식품 판매 외국식료품점 31개소 적발
무신고 식품 판매 외국식료품점 31개소 적발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20.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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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업소 14곳으로 가장 많아

무신고 식품을 판매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31개소가 적발됐다.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와 과자류 등 무 신고 판매가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561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으로 반입된 돈육 식품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외국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경찰청, 지자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과자류 등 무신고(무 표시) 식품 판매(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17곳)이며, 불법 돈육가공품(소시지 등) 판매 위반행위는 없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신고 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습·고의 위반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업소 모니터링 등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및 도·소매 업소 등은 보따리상 등이 개인휴대용으로 무신고 반입한 식품을 진열·보관하거나 판매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신고 제품을 판매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는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 표시 제품 등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민원상담 전화 110 또는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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